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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들의 따뜻한 안식처, 메디엑세스 마노아팀

2026년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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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들의 따뜻한 안식처
메디엑세스 마노아팀

메디엑세스 마노아팀은 국내 이주민과 다문화 공동체를 섬기는 의료선교팀입니다. 국내 미자립교회를 돕기 위해 시작된 마노아팀은 현재 포천하랑센터와 동두천 아프리카교회를 정기적으로 섬기고 있으며, 올여름에는 인도네시아 람풍 지역 해외 아웃리치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노아(MANOAH)’는 히브리어로 ‘안식’을 의미합니다. 낯선 땅에서 살아가는 이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쉼과 위로입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나를 선대해 주는 사람을 만났다”는 한 이주민의 고백처럼, 마노아팀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외로움과 어려움 속에 있는 이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하며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의료로 전하는 사랑, 복음으로 이어지는 만남

마노아팀이 방문하는 포천하랑센터는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이주민들을 위한 공동체로, 2022년만 해도 5~6명이 모이던 작은 예배 공동체였지만 현재는 14개국 90여 명이 함께하는 공동체로 성장했습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와 지역 이주민들까지 함께 찾아오며, 한국어 교육, 비자 상담, 생활 적응 지원 등 다양한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센터장 목사님은 “의료팀이 방문하기 시작하면서 센터에 대한 신뢰가 크게 높아졌다”고 이야기합니다. 의료는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준비된 영혼들이 공동체를 만나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소중한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땅의 나그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팀이 되길

마노아팀은 내과, 안과, 정형외과, 치과, 한방진료 등 다양한 전문 의료진과 봉사자들이 함께 섬기고 있습니다. 의료인이 아니더라도 접수, 통역, 행정, 이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사역하며 쌓아온 팀워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의료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만나는 영혼들에게 예수님의 성육신의 사랑을 전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하나된 팀으로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현장의 전자차트, 사역을 연결하는 데이터

마노아팀은 의료봉사 현장에서도 전자차트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재진 환자의 과거 진료 기록을 조회할 수 있고, 초음파 영상 확인과 처방전 출력, 진료 통계 집계까지 실제 병원과 유사한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연속성 있는 진료가 가능해졌습니다. 이 모든 시스템은 8년째 의료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한 엔지니어 봉사자의 헌신적인 섬김을 통해 유지되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사역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

포천 지역에는 제조업에 종사하는 이주민들이 많아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질환,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의료보험이 없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최근 진료 중에는 심장질환이 의심되어 정밀검사가 필요했던 한 파키스탄 환자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의료보험이 없어 추가 검사와 치료를 연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필요한 약을 처방하고 본국에서 신속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지만,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배움과 섬김이 만나는 현장, 차병원 간호대 의료봉사

포천시의 협력을 통해 차병원과 센터가 연계되어 원데이 아웃리치 의료봉사를 진행하여, 이번 사역에는 차병원 간호대학 1학년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예비 의료인으로서 환자 안내와 진료 보조, 현장 지원을 경험하며 이주민들의 삶과 건강 문제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실에서 배우는 지식을 넘어 의료인의 사명과 섬김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현장 교육이 되었으며, 의료선교가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마음 모아 기도해주세요

  1. 언어와 문화의 장벽 속에서도 이주민들에게 복음과 사랑이 잘 전해지도록
  2. 의료보험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도움과 치료의 길이 열리도록
  3. 포천하랑센터가 이주민과 다음 세대를 위한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필요한 사역자들이 세워지도록
  4. 마노아팀이 하나 되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공동체로 쓰임받도록
  5.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중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환자들과의 의사소통에 필요한 통역 지원이 잘 이루어지고, 언어의 장벽을 넘어 원활한 진료와 섬김이 가능하도록
온누리신문 제1592호 (2026년 6월 7일) — NGO 메디엑세스 마노아팀 봉사자 간증 온누리신문 제1592호 — 마노아팀 포천하랑센터 사역 실시 온누리신문 제1592호 — 포천하랑센터 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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